최홍만은 1일 일본 전역에 개봉한 영화 ‘고에몬’에서 임진왜란을 일으킨 장본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호위하는 무사 ‘아왕’ 역을 맡았다. 특히 최홍만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왕의 멋진 모습에 매료돼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며 비난 여론에 힘이 실렸다.
‘최홍만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영화출연 전에 역사공부는 하셨나요’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영화는 영화일 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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