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내’, 두자릿수 출발 ‘아유 신드롬 이을까’

  • 입력 2009년 5월 5일 10시 45분


‘두 아내, 아유 신드롬 이을까.’

‘아내의 유혹’ 후속작인 SBS 새 일일극 ‘두 아내’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두 아내’가 첫 전파를 탄 4일 거둔 전국 평균 시청률은 13.0%. 같은 시간대 1위의 기록이자 4일 방영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7번째로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두 아내’가 세운 기록은 전작인 ‘아내의 유혹’ 첫 방송과 비교해 다소 높은 수치를 보였단 점에서 눈에 띤다. ‘아내의 유혹’은 지난해 11월 첫 방송 당시 11.9%의 시청률을 올렸다.

한편, ‘아내의 유혹’에 이어 통합 시청률 2위를 지켜왔던 MBC 월화 드라마 ‘내조의 여왕’은 이날도 26.6%의 성적을 거두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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