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그바보’ 구동백 쿵푸 시연으로 웃음 유발

  • 입력 2009년 5월 5일 12시 16분


순수 남 구동백(황정민)이 코믹한 쿵푸 동작을 선보인다.

KBS 2TV 수목드라마‘그저 바라 보다가’에서 황정민은 쿵푸 학권 자세로 배꼽 빠질 포즈를 연출한다.

극중에서 동백은 지수(김아중)와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커플로 위장한다. 동백은“제가 손이 못 생겨서… 어렸을 때 쿵푸를 배워가지고요”라고 쑥스럽게 말하며 커플링을 공개하자 취재진이 쿵푸 시범도 함께 보여 달라는 요청을 건넨다. 결국 동백은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입은 김아중 옆에서 우스꽝스러운 쿵푸 자세를 취한다.

황정민의 쿵푸 열연은 6일 방송된다. 6일에 방송되는 3회부터 ‘그저 바라 보다가’의 로맨스가 본격화된다.

스포츠동아 변인숙 기자 baram4u@donga.com

[화보]황정민-김아중 주연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 스틸컷

[화보]황정민-김아중 주연 ‘그저 바라 보다가’ 제작발표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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