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의 후속작인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극본 이유선, 연출 윤류해·사진)가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시청률 13%로 출발했다. 이는 전작의 첫 회 시청률 12%보다 조금 높은 수치다. ‘아내…’는 1일 평균 시청률 26.9%로 방영을 마쳤다.
‘두 아내’는 조강지처를 헌신짝처럼 버린 남편(김호진)이 교통사고를 겪고 난 후 재혼한 아내(손태영)를 못 알아보고 옛 아내(김지영)만 알아보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