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21.8%를 기록했다. 3일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 21.7%보다 0.1%포인트 높아 새 기록. 그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던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은 19.6%를 기록하며 ‘찬란한 유산’에 정상을 내줬다.
이승기 한효주 배수빈 주연의 ‘찬란한 유산’은 4월 25일 1회 방송에서 16.9%을 기록한 이후 2회에 19.2%로 뛰어올랐고, 4회분이 방송된 3일에는 20%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여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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