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마부키 사토시는 배우 하정우와 함께 주연한 영화 ‘보트’의 28일 개봉을 앞두고 23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다.
2005년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참가 이후 4년 만의 방한이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과 ‘눈물이 주룩주룩’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낯익은 츠마부키 사토시는 하정우와 함께 극장 무대인사에 참여한다.
‘보트’는 일본으로 김치를 배달하는 한국 청년이 마약에 얽힌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츠마부키 사토시는 밀수조직의 막내로 돈에 모든 것을 건 청년 역을 맡는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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