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권지용은 같은 작곡이라는 분야에 종사하는 나조차도 항상 질투하는 엄청난 재능을 소유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라고 칭찬하며 “빅뱅의 ‘거짓말’과 ‘하루하루’ 음반을 들었을 때의 놀라움은 그 정도가 너무 커서 마치 모짜르트를 바라보는 살리에리 같이 기분이 나쁠 정도였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또한 “권지용이 ‘작곡을 잘하냐 못하냐’도 아닌 ‘작곡가인가 아닌가’라고 논쟁하는 것 자체가 ‘무례한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누리꾼들은 ‘속 시원하다’, ‘이제 막 재능을 보인 지드래곤에게 필요한 것은 애정이다’며 동조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