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영화 ‘마더’로 스크린 외출에 나서는 배우 원빈이 세계적인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이하 ‘바자’) 6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바자’에서 남자 배우를 단독 표지 모델로 선정한 것은 창간 이래 처음. 패션계에서도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작년 9월 남성 잡지 GQ의 국내 최초 커버 모델로도 낙점된 원빈은 패션계에서도 사랑을 받는 배우임을 과시했다.
잡지 속 사진집 ‘24 hours with Wonbin in Paris’ 화보 속에서 원빈은 고혹적이고 아름다운 남성미를 드러냈다.
원빈은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5년 간의 공백기, 신인 시절, 가족, 고향, 자원봉사 활동, 인생관 등 평소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동아닷컴/사진=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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