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맞아? ‘스무살 연아의 햅틱’ 전격 공개

  • 입력 2009년 5월 22일 16시 06분


애니콜 햅틱 미니 모델로 발탁된 김연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10여개 기업 모델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김연아는 이번 광고에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스무살 연아의 깜찍 발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공개된 스틸에는 미니스커트를 좋아하고, 미니홈피와 다이어리 정리를 즐기고, 애견을 사랑하는 풋풋한 소녀의 감성이 묻어난다.

피겨가 아닌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큰 리본이 달린 미니 원피스를 입은 김연아와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쓰고 천연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연아도 눈길을 끈다. 깜찍한 록커로 변신한 그녀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출시를 앞둔 김연아폰에 팬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하루에 수십건씩의 문의가 삼성 애니콜 매장에 이어지고 있고, ‘연아폰을 기다리는 사람들’ (http://cafe.naver.com/yunaphone/)이란 인터넷 카페까지 생겨날 정도.

소비자 호감도 1위에 모델로 기용하면 매출 신장으로 바로 연결된다는 ‘김연아 효과’가 애니콜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1일간 각종 방송, 광고촬영, 팬미팅, 홍보대사 등 숨가쁜 국내일정을 마친 김연아는 지난 10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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