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16.0%로 첫회부터 월화극 1위

  • 입력 2009년 5월 26일 09시 45분


고현정의 사극 도전작 MBC ‘선덕여왕’이 첫 방송부터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선덕여왕’ 1회는 전국가구시청률 16.0%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경쟁작 KBS 2TV ‘남자이야기’와 SBS ‘자명고’가 각각 9,8%, 10.4%를 기록한 것에 비해 크게 앞선 기록이다.

‘선덕여왕’은 방송 전부터 고현정의 첫 사극작품이라는 점과 이요원, 엄태웅, 박예진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 프로그램 인터넷 게시판에는 고현정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도 줄을 이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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