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패션모자 사업 진출

  • 입력 2009년 5월 26일 17시 39분


힙합가수 MC몽이 의류 쇼핑몰 사업에 이어서 모자 전문브랜드 ‘레이앤레이’로 패션잡화 사업에 진출한다.

MC몽은 그 동안 많은 패션브랜드로부터 동업제안을 받아왔지만, ‘레이앤레이’에서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견이 맞아 손을 잡았다고 한다.

MC몽은 평소 옷 잘 입는 연예인으로 꼽히며, 자신만의 패션감각으로 4집 ‘서커스’ 활동 당시에는 색상이 화려한 의상과 선글라스, 바가지 머리 등을 유행시키면서 패셔니스타로 인정받았다.

MC몽은 “모자가 소품이 아닌 패션 아이콘으로 설수 있는 아이템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레이앤레이는 대구 동성로 코엔스타에 1호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인테리어 소품매장 코즈니 등 100여 곳에서 판매계약 체결했으며,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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