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명 안무가 브라이언 프리드먼이 이정현의 매력을 높게 평가하면서 미국 업계에서 이정현에 관한 관심도가 높았다고 했다. 하지만 이정현은 “미국진출은 신중하게 진행할 일이어서, 준비가 완벽하게 이뤄지고, 계약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섣불리 말하기기 좀 그렇다”면서 구체적인 미국 연예계 인사, 협의내용, 활동계획 등에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현재도 계속해서 연락이 오고, 또 조율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정현은 미국 측으로부터 10대 소녀로 볼 만큼의 동안과 섹시하고 귀여운 외모, 다양한 변신의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사진=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화보]‘인형의 귀환’ 3년만에 돌아온 동안미녀 이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