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는 ‘디지털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혁명’을 주제로 이병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일본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주피터텔레콤의 도모유키 모리즈미 회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미국 디스커버리, AMG 등 해외 콘텐츠 기업 임원들을 초청해 한국 케이블 TV 콘텐츠를 소개하는 쇼 케이스도 연다.
전시관에서는 디지털케이블TV 체험관을 운영한다. 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3D TV와 1기가급 디지털케이블 송수신 시스템을, 삼성전자는 인터넷 콘텐츠를 TV로 보여주는 위젯 셋톱박스를 선보인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