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은 2일 남희석과 함께 소설가 김탁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유종필 도서관장은 “지식과 정보의 허브인 국회도서관을 국민과 밀접하고 친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국민과 친숙한 홍보대사를 외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란히 홍보대사를 맡은 남희석과 김탁환 씨는 유치원 아빠 모임에서 만나 독서 등을 두고 친분을 나누던 사이로도 유명하다.
이들은 3일 오후 6시 국회도서관 야간 개관 행사로 역할을 시작하며 앞으로 국회 도서관의 입법 활동 지원과 정보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