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기자협회는 "운영위원회에서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에 대한 신임 투표를 4-5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러나 이에 앞서 3일 두 사람의 공식 입장을 들어보기로 해 신임투표 여부에 변수가 생길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투표 대상자는 500명정도"라며 "투표 이후의 행동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KBS 기자협회와 KBS PD협회는 노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KBS의 보도가 소홀했다고 지적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책임자들의 사과를 요구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