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개막하는 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홍보대사로 이들을 선정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측은 “세대간의 소통의 의미를 담고자,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세대별 스타를 홍보대사로 결정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우영은 2007년 JYP 연습생 공채 1기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해 2PM에 합류했다. 최근 2PM은 ‘Again & again’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심은경은 모 통신사 CF에서 서태지를 향해 ‘아저씨 누구세요’를 외쳐 화제를 모은 아역 배우. 현재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출연 중이며 공포영화 ‘비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중견배우 전노민은 2006년 ‘사랑과 야망’을 통해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현재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 중이다.
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7월9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