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선 콘서트 호화 게스트, 김동률 윤상 유희열

  • 입력 2009년 6월 5일 10시 36분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 보컬 조원선의 단독 콘서트에 가수 김동률과 윤상, 유희열이 참여한다.

이들은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조원선의 솔로 음반 발매 기념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선다.

윤상은 19일 오후 8시, 김동률은 20일 오후 5시 공연에 참여하며 유희열은 이틀 모두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

3월 말 첫 번째 솔로 음반 ‘스왈로우’를 발표한 조원선은 타이틀곡 ‘도레미파솔라시도’를 통해 시원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사랑받고 있다.

공연을 앞둔 조원선은 “바쁜 일정 가운데 공연에 흔쾌히 나서준 윤상, 김동률, 유희열씨에게 고맙다”며 “롤러코스터 이후 첫 솔로 공연이 외롭게 느껴지지 않게 해준 음악인들과 의미있는 무대를 만들어 팬들에게 선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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