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의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5년여 동안 동고동락해온 박시연과 계약금 없이 재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어려운 연예계 사정을 감안해 본인이 자청해 계약금을 받지 않는 것을 제안해 소속사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 소속사에 대한 신뢰와 의리를 보여준 박시연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의 주연을 맡은 박시연은 그동안 드라마 ‘달콤한 인생’, ‘꽃피는 봄이 오면’, 영화 ‘다찌마와 리’, ‘마린보이’ 등에 출연했다.
또한 7월부터 SBS ‘일요일이 좋다’ 인기코너 ‘패밀리가 떴다’에 고정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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