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또 모시고 싶스모니다”

  • 입력 2009년 6월 8일 08시 00분


‘공기인형’ 연출 日 고레에다 감독 러브콜… “연기 매력에 푹∼” 차차기 작품 출연 제안

배우 배두나가 다시 한 번 일본의 러브콜을 받았다.

배두나의 한 측근은 7일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차차기 작품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최근 배두나를 주연배우로 캐스팅, ‘공기인형’을 연출해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배두나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 ‘환상의 빛’, ‘아무도 모른다’ 등을 연출한 일본의 유명 감독.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2004년 주연배우 야기라 유야에게 칸 국제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안겨줬다.

특히 그는 ‘공기인형’에서 호흡을 맞춘 배두나에 대해 “연기자로서 굉장한 매력을 지녔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취재진을 만난 그는 ”배두나의 팬이다”면서 “관객이 공감을 얻는 것도 배두나의 연기력이 뛰어난 덕분이다. 나 자신도 그녀에게 지지 않을 만큼 연출하려 했다”고 극찬을 보냈다.

이에 대해 배두나 측은 “차차기작이기 때문에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서 “시나리오 등 공식적인 제안을 받아봐야 하겠지만 일본에서 배두나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배두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공기인형’에서 인간의 숨결과 사랑을 받아 살아가는 공기인형 역을 맡았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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