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모은 ‘트리플’…첫 방송 시청률 부진

  • 입력 2009년 6월 12일 11시 46분


피겨스케이팅 소재로 관심을 모은 MBC 새 미니시리즈 ‘트리플’(극본 이정아, 오수진·연출 이윤정)이 다소 부진한 첫 출발을 보였다.

‘트리플’은 11일 1,2부를 연속방송했지만 모두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트리플’ 1부는 전국가구시청률 4.6%, 2부는 6.2%를 각각 기록했다.

1부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SBS ‘시티홀’은 14.1%, KBS 2TV '그저 바라 보다가‘는 10.0%를 기록했다.

‘트리플’은 ‘커피프린스’의 이윤정 PD의 신작 드라마. 민효린이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 성장하는 강한 소녀로 등장하며, 이정재는 그녀의 사랑을 받는 이복 오빠로 등장한다.

스포츠동아 변인숙 기자 baram4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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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스케이트 드라마 ‘트리플’ 미리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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