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려원이 현재 촬영 중인 SBS 사극 ‘자명고’팀의 현장 뒷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정려원은 최근 자명고 공식 홈페이지 제작노트에 중후반으로 넘어가는 드라마 출연진과 스탭들의 미소 담긴 사진과 자신의 각오를 글로 올렸다.
특히 아이스크림 내기로 일명 쭈쭈바를 입에 물고 있는 출연진들의 장난스러운 표정은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정려원은 “사극을 하면서 처음 접해본 것들이 참 많았다. 상상도 못했던 일을 하나씩 배워가며 심지어 좋아하게 된 나를 보면서 ‘드라마를 통해 참 많이 받기만 했구나’하는 생각을 한다”며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또한 “받은만큼 주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최고’가 아니라 할지라도 ‘최선’을 다해 마지막 종착역 까지 달려가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SBS ‘자명고’는 현재 같은 시간 격돌하는 MBC ‘선덕여왕’에 밀려 기대에 못미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화보]정려원·박민영·정경호 주연 드라마 ‘자명고’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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