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15일 “프로그램 포맷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양오락 11편, 드라마 2편, 기술 1편의 바이블 제작에 3억58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맷 바이블은 구성, 연출, 출연자 섭외, 무대 디자인 등 프로그램 제작의 세부사항을 담은 책자를 말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KBS) 러브파이터(엠넷미디어) 추적 X-boyfriend(엠넷미디어) 인터뷰 게임(에브리쇼) 아이디어하우머치(필름잇다우) 게릴라콘서트(케이유엠엔지) 연애불변의 법칙(CJ미디어) 황금물고기(팬엔터테인먼트) 럭키찬스(케이유엠엔지) 더 시크릿 파티(텔스톤) 패션배틀! 코디 대 코디(미디어스페셜) 더 퍼포먼스(비투이) 등이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