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은 2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1TV ‘KBS 스페셜’ ‘인간의 땅-아프가니스탄, 살아남은 자들’ 편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메시지를 전한다.
‘인간의 땅’은 ‘인사이트 아시아’라는 기획으로 2007년 1편 ‘유교 2500년의 여행’과 2편 ‘차마고도’, 2008년 3편 ‘누들로드’에 이은 프로젝트.
전쟁과 분쟁, 대립과 갈등, 차별과 가난, 혹독한 환경에 투쟁하며 살아가는 아시아인의 삶을 살펴보는 다큐멘터리다.
‘살아남은 자들’은 이병헌의 목소리로 삶의 최전선에서 평화와 인권을 찾아가는 아시아인들을 대변한다.
이병헌은 현재 영화 ‘I Come With The Rain’의 일본 개봉과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일정의 바쁜 틈 속에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참여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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