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MBC ‘놀러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밀려 시청률 꼴찌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야심만만2’는 이시영의 열애, 배수빈의 여자친구 고백 등으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한 ‘야심만만2’은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0.8%를 기록했다.
그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9.7%를,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7.7%를 나타냈다.
이날 ‘야심만만2’에서는 이시영은 나이를 2살 속인 사실과 속일 수밖에 없던 이유, 최근 공개된 가수 전진과의 열애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배수빈도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배수빈은 “꽤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며 “2006년 MBC 주말극 ‘결혼합시다’에 출연할 당시에도 ‘데뷔전부터 사귄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밝혔는데 그때는 관심도 없었는데, 새삼스럽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전진의 연인’ 4차원 소녀 이시영은 누구?
[화보]이승기-한효주 주연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
[관련기사]이시영 “본명은 이은래… 나이 2살 줄였다”
[관련기사]이시영 “전진과 많이 닮았다”
[관련기사]전진 직격 인터뷰 “3월부터 교제… 이시영 피해갈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