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8집 ‘서태지 8th 아토모스’는 6월25일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공정상의 이유로 7월1일로 발표가 늦춰졌다.
지난 해 보령 미스터리서클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한 서태지 8집은 ‘모아이’ ‘틱탁’ ‘버뮤다’ ‘트라이앵글’ ‘줄리엣’ 등으로 활동을 해왔으며, ‘전곡이 타이틀곡’이라는 기치로 한 정규음반엔 모두 12곡이 수록된다.
서태지컴퍼니는 “이번 8집은 서태지의 기존 음반 중 가장 많은 트랙을 담았으며, 모든 수록 곡이 음악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음악 팬들이 만족할만한 음악들로 채워져 뛰어난 소장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규음반의 타이틀곡은 ‘아침의 눈’으로 이번 음반 중 유일한 슬로우 곡이다. 타이틀곡 ‘아침의 눈’과 ‘리플리카’는 현재 진행중인 ‘뫼비우스 전국투어’에서 공개된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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