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연출 진혁)은 4일 방송한 이승기, 한효주의 첫 키스신을 방송하며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찬란한 유산’은 전국 기준 35.6%로 이날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6월28일 방송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39.9%에 비해 4.3% 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환(이승기)과 고은성(한효주)은 함께 동해로 출장을 갔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짜릿한 첫 키스를 나눴다.
한편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이 24.5%을 나타냈고, MBC ‘잘했군 잘했어’는 7.8%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