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5일 “손담비와 빈폴 액세서리의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손담비는 8월부터 모델활동을 시작한다”면서 “손담비와의 모델 계약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빈폴 액세서리 측은 손담비와의 계약을 기념해 ‘담비백’(가칭) 등 특별상품을 8월 출시할 예정이다.
빈폴 액세서리 측은 “2009년 빈폴 액세서리만의 독특한 아이템과 감각을 살려 줄 ‘뮤즈’로 손담비를 적극 추천했다. 섹시함 속에 숨겨진 그녀의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