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와 조한선, 이기우가 주연한 영화 ‘달콤한 거짓말’(감독 정정화)이 12일 폐막한 제13회 후쿠오카 아시아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고 CJ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달콤한 거짓말’은 사랑하는 남자를 잡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여자와 두 남자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영화.
이로써 한국영화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정사’, ‘나쁜 남자’, ‘YMCA 야구단’, ‘아이스케키’, ‘아름답다’에 이어 후쿠오카 아시아영화제에서 7번째 최우수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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