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의 여인’ 조이스 92세로 타계

  • 입력 2009년 7월 23일 23시 43분


영화 ‘타잔’에서 타잔의 여자친구 제인으로 나왔던 영화배우 브렌다 조이스(사진)가 9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유가족측이 밝혔다. 본명이 베티 리보인 그녀는 지난 10년 동안 치매를 앓고 있다가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폐렴으로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브렌다 조이스는 1940년대에 큰 인기를 모았던 영화 ‘타잔’시리즈에서 제인역을 맡아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브렌다 조이스는 1949년도에 마지막 작품을 촬영한 후, 10여년 동안 이민자들을 지원하는 일에 몸 바쳤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타잔하면 제인과 치타가 꼭 따라나왔었는데...명복을 빕니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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