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문소리·유승호 등, 국산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

  • 입력 2009년 7월 24일 11시 24분


배우 최민식과 문소리, 유승호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로 의기투합한다.

이들은 애니메이션 ‘잎싹, 마당을 나온 암탉’(감독 오성윤·제작 MK픽처스)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이들과 함께 박철민도 합류한다.

알만 낳는 운명으로 태어난 난종용 암탉 잎싹이 양계장 밖으로 나가 벌이는 모험을 그리는 ‘잎싹,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주인공 잎싹은 문소리가 연기한다.

잎싹이 품어낸 야생 청둥오리 초록이는 유승호가, 파수꾼 청둥오리 나그네 역은 최민식이 각각 맡는다. 박철민은 야생수달인 달수 역으로 관객을 만난다.

‘잎싹, 마당을 나온 암탉’은 내년 여름 개봉을 앞두고 한창 제작 중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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