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니앨범 수록곡 ‘헤이 야’로 활동했던 전진은 최근부터 ‘바보처럼’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바보처럼’ 뮤직비디오의 가편집본이 유출돼 전진 측이 기획했던 ‘깜짝 선물’이 무산되는 등 곡절을 겪어야 했다.
전진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팬을 위한 깜짝선물’이라는 컨셉트로 서프라이즈 영상과 함께 극비리에 진행되어 왔는데, 제작과정 중 편집자의 착오로 가편집본이 외부에 유출되고 말았다”면서 “이로 인해 저작권 문제와 초상권 문제가 불거져 곤란한 상황을 겪기도 했으며, 영상 이벤트도 무산됐다”고 밝혔다.
전진 측은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 퍼진 가편집본을 삭제하고, 새롭게 편집한 뮤직비디오를 27일 공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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