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 장영란, 예비신랑 얼굴 공개

방송인 장영란이 예능 방송 녹화 도중 결혼을 발표하고, 남자친구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4일 방송된 KBS ‘상상더하기 시즌2’ 에 출연한 장영란은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결혼할 사람이 있다. 9월 6일에 할 계획이다”라고 정확한 날짜를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나에게는 최고 멋진 남자다. 만난지 1년 6개월 됐다”며 “아직 프러포즈는 받지 못했다. 남자친구가 예뻐서 도망갈 것 같았다. 그는 나를 여신이라고 부른다” 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장영란은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와 찍은 다정한 데이트 사진까지 공개해 함께 출연한 노총각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장영란의 ‘훈남’ 남자친구 한 씨는 지난 2007년 한의대를 졸업, 현재 서울 강남의 한 자생한방병원에서 근무 중인 한의사로 알려졌다.

장영란은 9월 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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