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이날 밤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윤건입니다’에 출연한 뒤 승합차 두 대에 나눠 타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올림픽대로에서 접촉사고를 당했다. 두 대 중 한 대가 옆 차량과 부딪힌 것.
탑승자 대부분 부상을 피했지만 멤버 효연은 앞좌석에 머리가 부딪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엑스레이와 CT촬영을 진행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효연의 검사 결과 가벼운 타박상 정도로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며 “작은 접촉사고여서 멤버들도 모두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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