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팀, 싸이월드 ‘이달의 신인’

  • 입력 2009년 8월 5일 20시 42분


신인 힙합듀오 슈프림팀이 데뷔 한 달 만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슈프림팀의 데뷔곡 ‘슈퍼 매직’이 싸이월드가 주최하는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7월 한 달 동안 가장 괄목할만한 신인에게 주는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슈프림팀은 데뷔음반 타이틀곡 ‘슈퍼 매직’과 수록곡 ‘나만 모르게’ 등이 음원공개 하루 만에 급상승 인기곡으로 1~2위를 차지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슈프림팀은 “팬 여러분들이 주신 상이라 더 의미가 있다. 변함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 달 동안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가수에게 주는 ‘이달의 노래’는 투애니원의 ‘아이 돈트 케어’가 선정됐으며, 음악성이 뛰어난 아티스트나 노래를 선정해서 시상하는 ‘탐음마니아’상은 윤상이 선정됐다.

디지털 뮤직 어워드의 시상식은 20일 오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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