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교양 프로그램인 ‘아침마당’에 출연해 평소대로 거침없는 언행을 한 것이 문제가 됐다. 나이를 묻는 진행자의 이금희의 질문에 “그건 알 필요가 없다”고 답하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예뻐 보이려고 노력하는 거다. 게다가 노력을 하는 게 표가 나는 사람이 있다” 등 프로그램에 어울리지 않는 발언을 이었다.
결국 이금희가 “심한 말을 삼가 달라”고 부탁까지 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행동이 있는 것이다’, ‘채널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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