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TV방송프로그램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광복이후 연예계 최대 뉴스’로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고 최진실의 자살 사건을 꼽았다고 한다.
전국의 12∼60세 남녀 1만24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26.9%인 3349명의 응답자가 최진실 자살사건을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었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3055 명(24.6%)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리더이기도 했고 현재는 솔로로 활동하면서 여전히 큰 인기를 몰고 다니는 서태지를 꼽아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1419명(11.4 %)이 꼽은 나훈아가 차지했다. 나훈아는 악성루머로 고생하기도 했지만 대중들로부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고 최진실씨.. 아직도 가슴이 아프네요..ㅠㅠ’,‘와우 역시 서태지! 태지 포에버∼’라는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