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집 아들들’, 시청률 35% 돌파

  • 입력 2009년 8월 17일 11시 17분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시청률 35%를 돌파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 전국가구 시청률 36.3%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 지역에서는 각각 37%와 35.1%를 기록하며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한집안 네 아들 이야기를 그린 ‘솔약국집 아들들’은 이날 방송에서 첫째 아들 대풍(손현주 분)이 연인 수진(박선영)의 영문 모를 돌변에 사랑의 열병을 앓고, 과거를 숨기고 살던 복실(유선 분)이 솔약국집 가족들을 찾아가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는 내용 등이 펼쳐졌다.

‘솔약국집 아들들’과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주말극 ‘탐나는도다’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시청률 16.9%를 기록했다.

한편 ‘찬란한 유산’의 후속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일’은 19.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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