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측이 18일 공개한 포스터는 모두 2종류. 포스터 속의 김명민은 병색이 완연한 루게릭 병 환자를 실감나게 재현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촬영 당시 루게릭 병의 실제 진행 과정에 맞춰 최종적으로 평소 체중에서 20㎏가 빠진 50㎏ 초반의 몸무게를 갖게 됐다.
정통 멜로를 표방하는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는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의 새 작품. 김명민의 상대역은 하지원이 맡았다. 영화는 9월24일 개봉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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