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를 아시아 스타로 도약시킨 드라마 ‘대장금’을 연출한 이병훈 PD는 “인생의 새로운 성공을 이룬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결혼 소식을 반겼다.
이병훈 PD는 “이영애 씨에게 결혼에 대해 미리 듣지 못해 더 놀랍고 반갑다”며 “축하한다는 말을 몇 번이나 반복해도 모자를 정도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인생이 두 가지 성공”이란 말로 이영애의 결혼에 덕담을 건넸다.
이병훈 PD는 “인생의 첫 번째 성공은 자신의 원하는 꿈을 이루고 그 분야에서 인정받는 것인데 이영애 씨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팬들까지 인정하는 배우가 됐다”고 평했다.
또 “두 번째 성공은 사랑을 이뤄 반쪽을 만나는 것”이라며 “이영애 씨가 결혼과 함께 인생에서 중요한 또 다른 성공을 이뤘다”는 말로 인생의 2막을 연 여배우를 축하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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