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와 드라마 ‘대장금’에 함께 출연한 박은혜는 “정말요? 장금이 (이)영애 언니요?”라고 깜짝 놀라며 어떻게 된 일인지 되물었다.
그러면서 “정말 축하드린다. 1등 신붓감으로 진작에 결혼하셨어야 했는데, 그래도 너무 놀랍고 축하드린다”고 웃었다.
그녀는 또한 이영애가 미국에서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워낙 유명인이시다보니 그랬을 것 같다. 미국에서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그러나 한국에서 다시 한번 결혼식을 올려서 많은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으면 좋겠다. 결혼한 후에도 더 멋진 모습으로 늘 우리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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