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강부자 등 중견연기자 줄피소

  • 입력 2009년 8월 28일 07시 59분


탤런트 최불암과 강부자 등이 소송에 휘말렸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연예기획사 T사는 탤런트 최불암, 강부자, 정혜선, 박정수와 ‘내 남자의 여자’의 정을영 PD를 상대로 주식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T사는 소장에서 “2007년 이들과 전속계약을 하며 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도록 해 계약금 일부를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계약을 해지한 이후에도 계약금 명목으로 지급받은 주식을 반환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주식 7만6215주(주당 액면금 100원)를 각각 반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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