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미국에서 극비 결혼한 이영애가 2일 오후 홀로 입국했다.
이영애는 이날 오후 4시50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발 KE052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영애는 남편 정 씨와 함께 입국한 것이 아니라 홀로 입국해 눈길을 끌었다.
검정색 바지와 흰색 카디건을 걸친 이영애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여행용 가방 하나와 핸드백을 들고 환하게 웃었다.
이영애는 9월 둘째 주부터 예정되어 있는 2009학년도 후기 대학원 한양대 연극영화과 박사과정을 이어갈 뜻을 밝힌 바 있어 이와 관련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편 정 씨는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한 재미교포 사업가로, 호남형 외모를 지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극비리에 결혼’ 이영애의 매력 속으로
[화보]베니스에서 레드 카펫 밟은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
[관련기사]결혼괴담 이영애 “뜬소문·비난글 너무하네”
[관련기사]“박사학위 꼭 딸래요” 이영애 내달초 귀국
[관련기사]비밀결혼 이영애 두집살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