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는 소속사 맵더소울을 통해 5일 “첫눈에 반한 혜정이와 올가을 결혼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내년 중순쯤에는 예쁜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블로와 강혜정은 지난해 말 에픽하이 공연에서 처음 만났으며 올 2월엔 공개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강혜정이 임신(현재 5주째)해 10월로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타블로는 “올해 초 독립 회사를 만든 뒤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때마다 혜정이가 버팀목이 돼 줬다. 그녀의 마음에서 평생 느껴보지 못했던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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