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은 미니홈피에 “함께 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연인인 봉태규와 장기기증서약을 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김수환 추기경께서 마지막 가시는 길에서까지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걸 보고 그 뜻에 동참하고자 5월 짝궁과 함께 한 작은 실천”이라며 장기기증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함께 서약해 준 봉태규에게 “함께해주는 짝궁에게 너무너무 고맙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커플이다’며 박수를 보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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