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초대하고 싶은 스타 ‘유재석’…“그에게 인정 받고싶다”

  • 입력 2009년 9월 11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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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가장 초대하고 싶은 스타는 누굴까.

조인성부터 그룹 2PM의 닉쿤까지 여러 남자 스타의 이름이 쏟아져 나왔지만 1위는 인기 방송인 유재석이 차지했다.

유재석은 ‘무한걸스’의 리더 송은이와는 절친한 사이. 또 멤버들이 ‘아버지 프로그램’이라고 부르는 MBC ‘무한도전’의 리더이기도 하다. 송은이는 유재석을 첫 손에 꼽으며 “오리지널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이유를 밝혔다. “멤버들과 ‘무한도전’에 출연해 대결을 벌인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유재석을 초대해 그의 생각을 묻고 싶다”고도 말했다.

송은이가 뽑은 유재석에게 다른 멤버들도 동의했지만 못내 아쉬움이 남는 듯 스타의 이름을 하나 씩 꺼냈다. 이들이 자신이 꿈꾸는 남자 스타의 이름을 내놓는 데는 채 2초가 걸리지 않았다. 황보는 강동원을 꼽았고 신봉선은 송승헌, 김신영은 조인성, 백보람은 하정우, 정가은은 닉쿤을 뽑았다.

인천 │ 이해리기자 gofl1024@donga.com
사진 | 임진환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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