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패리스 힐튼, 옥스퍼드 인용사전에 어록 남겨

  • 입력 2009년 9월 11일 2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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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악동 패리스 힐튼(사진)이 공자, 윈스턴 처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옥스퍼드 인용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더 선 등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옥스퍼드 인용사전 일곱 번째 개정판에 “어디에 가든 개성있게 옷을 입어라. 평범하게 보이기에는 삶은 너무 짧다”는 말로 등재됐다.

10일 출간된 일곱 번째 개정판에는 2만여 문장이 추가되었다고. 이 외에도 공자의 “어디를 가든 마음을 다해라”는 말 등이 추가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파티광 힐튼이 어록도 남기네요’라며 재밌어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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