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고 일본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던 김현중은 16일 오후 2시25분경 하네다발 OZ1015편을 통해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한 김현중은 마중 나온 100여명의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걱정을 해주신 점 감사드리고 한편으로는 죄송하다”며 “한국에서 더욱 건강해져서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 5일 일본에서 열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프로모션에 참가한 뒤 7일 갑작스런 고열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현지 병원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아 일본에서 병원 치료를 받았다.
김현중의 소속사인 DSP 측은 “당분간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며 체력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상취재=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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