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남자스타 최초 ‘쎄씨’ 표지모델 발탁

현빈이 남자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패션매거진 ‘쎄시’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쎄씨는 창간 특별 기념호를 위해 15년 만에 최초로 남자 스타를 커버 모델로 정했다.

최근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한 현빈은 쎄씨 화보에서도 특별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화보를 통해 처음 시도해보는 스모키 화장법을 소화했다.

드라마 ‘아일랜드’부터 ‘친구, 우리들의 전설’까지 그의 대표작에서 뽑아댄 대사를 현빈이 자신에게 질문하는 ‘현빈이 현빈을 인터뷰한다’는 콘섭트에 맞춰 1인2인역으로 진행했다.

현빈의 이번 스페셜 커버스토리는 쎄씨 차이나에도 동시에 실리게 돼 중국, 홍콩 등 중화권 40여개 도시에서 발간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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