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인 박진영은 17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2PM은 예정된 스케줄대로 6명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한다"며 "재범이 여전히 죄송하고 부끄러워 무대에 설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나에게 6명이 피땀 흘려 준비한 만큼 자신 때문에 활동을 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내가 재범을 끝까지 붙잡지 않은 이유는 재범이가 지금 2PM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전체 인생을 놓고 보자면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만일 그가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면 그때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 내 역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의 새 음반 발매 시기를 놓고 논의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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