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가수 조시 캘리와 결혼한 헤이글은 최근 생후 10개월 된 한국 여아를 입양했다. 이름은 어머니 낸시와 언니 레이의 이름에서 따온 날레이(Naleigh).
한국에서 아이를 입양한 데는 숨은 사연이 있다. 그의 언니도 30여 년 전 한국에서 입양되었기 때문.
또한 날레이는 심장병을 앓았던 적이 있지만 헤이글은 이도 괘념치 않아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쁘게 키워주세요’, ‘얼굴만큼 마음도 아름답네요’라며 박수를 보냈다.
캐서린 헤이글은 인기 미국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이지 스티븐스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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